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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 3편

판타지 덕후인 저는 판타지 영화는 챙겨 보는 편입니다… 호빗 이번편도 나오자 마자 보았네요. 가슴뛰는 장면은 전투 시작할때 였던거 같네요. 정말 스펙타클 합니다… 다만 스토리나… 여러가지로, 워낙 큰 대 서사시를 그리다 보니…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약간 있긴 하네요.. (용이 이쑤시개에 너무 쉽게 죽는다거나.. ^^) 그래도 저는 즐겁게 봤는데요, 여친님은 무지 지겨웠다고 하십니다.. ^^;;

[영화] 인터스텔라

간만에 수작. 놀란 감독은 역시 나를 ‘놀라’게 한다. SF와 가족 휴머니즘을 적절히 배합해서 이런 믹스를 나오게 할 줄이야. 근래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수작이라고 생각된다. 인류 멸망을 눈앞에 둔 절망적인 상황에서, 가족이라는 근본적인 우리의 집단에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공감 되면서도 신선하다. 사실 그래비티 라는 수작을 이미 봐서 우주씬은 다소 놀랍지는 않았는듯. 다만 블랙홀, 웜홀에 대한 상상을 이미지화 한 점은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매튜 매커너히도 좋았지만, 최근 앤헤서웨이가 명작에 정말 많이 출연하는것 같다. 맘에 드는 영화마다 나오는군... 이번에 이 영화는 여의도 SoundX 프리미엄에서 보았다. 골드클래스와 일반 관의 중간 정도? 화면이 썩 크지는 않았지만, 좋은 음질에 3..

브로드 웨이 레미제라블 공연 관람 후기

출장중에 들려서 짬나는 시간에 보게된 브로드웨이 레미제라블...25주년 공연에도 등장했었던 Ramin Karimloo가 장발장 역이고 자베르는 Will Swenson 팡틴은 Caissie Levy 에포닌은 Nikki M. James 코제트는 Samantha Hill 한국어 공연을 못보고 출장가서 미국 공연이라도 봐서 너무너무 좋았고...다들 너무 잘한다. 공연장이었던 임페리얼 극장 내부 사진이랑 몇장 ^^ 사실 알아먹는 양이 너무 적어서 살짝 졸립기도 했다. 시차 적응 됐음에도 불구하고 -0-;; 하지만 다이나믹한 무대 전개나, 주연 배우들 노래 실력은 일품. 25주년 비디오에서도 무척 잘한다고 생각하던 장발장 역인분은 몸짱이라 여러 여성들의 환호를 받았다. 부럽 ㅋㅋ 에포닌역 이신분은 영상 같은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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