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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Horrible Bosses)

여자친구 지인의 추천(? 걍 재미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 솔직히 제니퍼 애니스톤이 깨긴했다... 저런 역할을 하다니... 먹고 살기 힘든가;;; 욕이 난무하고 온갖 섹슈얼 단어가 날아다닌다... 정말 애들은 안봤으면... 그리고 정신 없다... Time killing용으로 약간 자극적인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을지도... 난 별로였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남은건... 미국에서도 직장생활은 참 힘들군... 폭스바겐 차가 좋군... 이거..?

간만에 본 재미있는 영화 real steel

회사에서 점심 먹으면서 물었다. “요즘 볼만한 영화 없나…” 사람들이 리얼 스틸을 추천했다. 군소리 없이 예매하고 여자 친구랑 용산 CGV를 방문 IMAX 2D로 관람했다. 사실 뻔한 스토리 하지만 뻔하지만 가치를 부여하는것. 그것이 흥행하는 영화냐 아니냐의 차이인것 같다. 영화 자체의 몰입도는 매우 높으며, 완급을 조절하여 보는 내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여자친구 선정 명장면 1. MAX 가 차 키 가지고 아버지를 놀리는 장면 2. 마지막에 승리 장면 fromsky의 선정 명장면 1. 첫승리 2. Boxing 아침 연습 3. 마지막 승리 자동화나 기계에 빼앗긴 인간에게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며,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기계/Human 인터페이스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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